김제 금만농협 조합장 선거…4파전 '치열'

(왼쪽부터)최낙숙, 심정기, 김경석, 오인근. (desk@jjan.kr)

김제 금만농협 조합장 선거가 오는 17일 열릴 예정인 가운데 4명의 후보자가 최종 등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김제선관위에 따르면 후보자 등록 결과 최낙숙(50, 전 만경읍농업경영인회장), 심정기(54, 전 금만농협 상무), 김경석(57, 전 금만농협 성덕지소장), 오인근(51, 전 금만농협 조합장) 등 4명이 출사표를 던졌다.

 

금번 금만농협 조합장 선거는 오는 14일 오후 2시 만경고등학교에서 후보자 합동연설회를 갖고, 17일 선거가 치러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