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그램은 특히 아버지들의 참석률을 높이기 위해 직장 퇴근 시간 이후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앞으로 총 3차에 걸쳐 운영된다.
강좌는 전주대학교 대학원 상담학과 장선철 교수의'크고 부드러운 손으로 가정에서의 아버지 역할' 교실을 시작으로, 16일은 전주대학교 대학원 상담학과 이호준 교수의 '자녀의 학습동기와 아버지 역할', 23일은 '아버지와 자녀의 효과적인 의사소통'을 주제로 아버지 교실이 열릴 예정이다.
특히 아버지 교실 운영을 통해 가정에서의 아버지 역할을 탐색해 보고 자녀와의 올바른 의사소통 촉진방안 및 효과적인 자녀 양육방법을 모색하게 될 뿐아니라 아버지와 자녀간의 원만한 관계를 형성해 아버지 역할에 대한 자신감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현상 교육장은 "아버지 교실을 통해 가정 내에서 아버지의 역할과 자녀와의 관계가 더욱 돈독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