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전주국제영화제 수상작 무료 상영

전주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는 올해 영화제의 수상작 3편을 오는 19일에 전주 디지털독립영화관에서 무료로 상영한다고 16일 밝혔다.상영되는 작품은 한국장편경쟁 부문에서 대상을 받은 박찬경 감독의 '다시 태어나고 싶어요, 안양에'와 심사위원 특별상을 탄 렘튼 시에라 수아솔라 감독의 '엘류테리아의 꿈', 국제경쟁 부문 대상인 카르데나스 감독의 '장 쟝티'이다.

 

오후 2시부터 상영되며, 전북도민은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조직위 관계자는 "전주국제영화제의 여운을 다시 한번 즐길 기회를 주고자 무료상영을 하기로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