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서 자전거 타던 50대男 돌연사

16일 오전 11시26분께 전북 완주군 동상면 대아수목원에서 산악자전거를 타던 김모(52)씨가 갑자기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119구급대 관계자는 "심폐소생술 등의 응급조치를 하며 김씨를 전북대병원으로이송했는데 오후 1시께 숨졌다"고 말했다.

 

경찰은 김씨가 심장마비로 사망한 것으로 추정하고 유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