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사랑회, 부량면서 노인 자장면 무료 제공

김제사랑회(대표 박일선)는 16일 부량면사무소 복지회관에서 노인 350여명을 초청, 자장면을 무료로 제공하고 건강을 체크해주는 등 봉사활동을 펼쳐 노인들로 부터 호평을 받았다.

 

이날 노인들은 점심으로 자장면을 먹고, 김제요양병원의 침술봉사, 김제시 보건소의 치아점검 등을 무료로 제공받았다.

 

또한 자원봉사자 서상선 씨로 부터 이·미용, 염색 등을 무료로 제공받고 싱글벙글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박일선 대표는 "외로운 노인들이 오늘 현장에 나와 자장면을 드시고 침술 및 치아점검, 혈당·혈압 등 건강체크를 받아 마음이 흐뭇하다"면서 "기회가 주어진다면 앞으로도 계속해서 봉사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