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면세점은 16일 "동방신기가 아시아 전역의 젊은 여성들에게 사랑받는 인기 그룹이어서 글로벌 마케팅 효과를 높이기 위해 광고 모델로 기용했다"고 밝혔다.
다음 달 중순부터 방송될 광고는 '나만의 드라마틱한 여행:마이 저니 비긴스(My Journey Begins)'란 주제로 총 3편이 제작된다.
동방신기의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는 "광고는 세 남녀의 사랑과 우정이 신라면세점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드라마 형식으로 만들어진다"고 소개했다.
앞서 동방신기는 음료 브랜드 '펩시 넥스'와 일본 유통 그룹 '세븐&아이홀딩스'의 여름 캠페인 모델로도 발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