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 금실로 행복한 가정 꾸려요"

21일 정읍서 '부부의 날' 기념행사…시화전·콘서트 등 프로그램 다채

오는 21일 부부의 날을 맞아 사랑나눔 행복만들기 운동본부(상임대표 이여상, 공동대표 김상준, 김용철) 주관으로 정읍지역에서 기념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운동본부에 따르면 백제가요 정읍사의 애틋한 부부사랑을 국가기념일인 부부의 날과 접목시킨 부부의 날 꽃배달(장미21송이) 문화상품을 개발했다.

 

정읍우체국과 지역내 오픈마켓 매출 선두주자인 솔티떡마을과 공동으로 기획·홍보해 17일까지 전국 각지로부터 주문예약을 모두 마쳤다.

 

또 부부사랑의 시를 공모하여 부부간의 아름다운 사랑을 진솔하게 노래한 시귀와 함께 다정스런 부부사진 부부사랑 시화전이 지난 11일부터 정읍우체국 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

 

특히 21일 정읍우체국앞 소광장에서 금실좋고 모범적인 부부를 선발해 올해의 부부상을 시상한다.

 

더불어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행복을 키워 나가는 다문화가족 2가정을 선정해 다문화 행복상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들 가정에는 자매결연을 맺은 사랑나눔 행복만들기 운동본부 회원 가정이 멘토 역할을 하게 된다.

 

한편 부부의 날 행사에는 7080콘서트, 조연비 가수의 부부의 날 노래(둘이 하나되어)열창, 부부사랑 시낭송, 색소폰 연주, 행운권 추첨 등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