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복지회관에 따르면 어린이들에게 독서의 즐거움과 필요성을 깨닫게 하고 스스로 즐겨 독서하는 습관과 바른 독서 태도를 길러주기 위해 도입했다.
유치원생은 오전10시~12시, 초등학생은 오전9시~12시까지 학습하며 오는7월까지 14회(10개교 약400여명) 진행된다.
도서관 사서의 강의로 진행되며 각층별 도서관 시설을 둘러본 후 희망에 따라 종합자료실에서 도서관이용교육과 효율적인 책읽기에 대한 설명및 그림책을 이용한 동화 구연으로 학생들의 책에 대한 흥미를 갖도록 유도한다.
또 시청각실에서는 정읍학생복지회관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어린이전자도서관이용방법으로 가정에서 회원가입요령 및 전자책이용 방법등을 교육받는다.
홍수기 관장은 "어려서부터의 바른 도서관 이용방법을 숙지하면서 책과 가까워질 수 있는 동기 부여등 폭넓은 학습경험으로 도서관 이용의 생활화가 기대 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