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총장 서거석) 의학전문대학원 정형외과 송경진 교수가 아시아-태평양 경추 연구학회의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전북대는 19일 "송경진 교수는 그동안 대한척추외과학회의 경추연구회 위원장으로 활동하였으며, SCI급 국제학회지에 약 30여 편, 국내 학회지에 약 100여 편의 논문을 출판하는 등 국제학회에서 연구를 인정받았다"며 "2012년 4월까지는 차기 회장으로, 그 뒤부터 2013년 4월까지 회장으로 활동한다"고 밝혔다.
아시아-태평양 경추 연구학회는 경추 질환의 치료 및 연구에 관심 있는 정형외과 및 신경외과 의사들이 만든 학회로 미국 경추 연구학회와 유럽 경추 연구학회와 비슷한 수준의 학회라고 전북대는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