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진행된 프로그램은 초등 교과에 나오는 내용을 현장에서 체험하는 것으로, 농촌의 숲, 농사, 문화 등 소재를 활용해 청소년들의 감수성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청소년들은 농촌에 살면서 농촌의 자연환경을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을 받았다.
프로그램을 담당하고 있는 이지숙(41) 팀장은 "숲은 청소년들의 감수성을 키우는 좋은 환경이다"면서 "장차 청소년들이 기후 온난화와 에너지 위기, 식량 위기 등을 극복 할 수 있는 지도자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