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지도자 순창군협의회(회장 양병용)는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독거노인, 장애우 및 차상위계층 가정 10가구에게 도배, 장판교체, 청소 등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새마을 남녀지도자 20여명이 참석해 퇴색된 벽과 천정을 말끔히 도배했으며, 낡은 장판은 새 것으로 교체해 훈훈함을 전했다.
순창읍 순화리 황복순씨(여.73)는"새마을단체에서 찾아와 손수 도배도 해주고 장판도 바꿔줘 집안이 환해지고 살기도 좋아졌다"며 "수고해 주신 새마을지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