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보건대학 미용피부관리과 재학생 2명이 제9회 한국메이크업협회장배 전국메이크업경진대회에서 은상·예술상을 수상했다.
1학년 장영하·윤소리 학생은 각 부문별 선수 700여팀이 출전한 이번 대회 일러스트레이션 부문 중 환타지메이크업에 참가해 각각 은상 및 예술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등을 비롯해 100여개 교육기관의 후원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전문메이크업 아티스트를 꿈꾸는 학생들의 등용문으로서, 국내 최고의 순수 메이크업 경진대회다.
장·윤 등 수상 학생들은 "학과에서 실시하는 교육을 바탕으로 다양한 대회에 참가해 경험을 통한 전문메이크업 아티스트로서의 기량을 더욱더 향상시키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원광보건대학 미용피부관리과는 지난 4월 개최된 '2011메이크업페스티벌 어워드 및 시데스코 세계예선대회'에도 참가, 2학년 이현정 학생이 환타지부문 아트상을 수상하는 등 대학고등미용교육을 선도하는 명문으로서의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