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통합체육회(회장 김호수)는 23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통합체육회 이사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 제2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통합체육회 임원 변경과 분기별 사회봉사활동 실시보고에 이어 2011년 전북도 도민체육대회 참가계획 승인안건 처리와 종합 5위, 군부 2위 성적목표를 위한 필승을 다졌다.
전라북도 도민체육대회는 6월 10일부터 6월 12일까지 3일간 전주시 일원에서 개최되며, 부안군 선수단은 총 27개 종목에 705명이 참가한다.
김호수 통합체육회장은 인사말을 통해"이번 도민체육대회는 과거 생활체육대회와 도민체육대회로 나뉘어 치러지던 체육경기가 하나도 통합돼 개최되는 첫 대회로, 도민화합 한마당 잔치인 만큼 타 시군과의 친목과 우의를 다지고 인정이 넘치는 부안인의 모습을 보여주고, 또한 부안인의 단합된 힘과 저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체육 부안의 명예를 널리 떨쳐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