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나문희, 내레이션 맡았다…MBC 창사특집 다큐 '타임'

배우 나문희가 MBC의 창사 50주년 특별기획 다큐멘터리 시리즈 '타임'의 내레이션을 맡았다.

 

MBC는 24일 "MBC 공채 1기 출신인 나문희씨가 '비밀이야기' 편의 내레이터로 참여해 지난 50년간 시대변화에 따른 비밀의 변천사를 따뜻한 목소리로 시청자들에게 전달한다"고 밝혔다.

 

'타임'은 전화, 술, 소리 등 다양한 주제어를 통해 대한민국 근현대사 50년을 돌아보는 다큐멘터리로, 다음 달 2일 '새드 무비를 아시나요?'를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밤 11시5분 방송된다.

 

'새드 무비를 아시나요?'는 공효진이 내레이션을 맡았고 '전화' 편은 가수 요조가 내레이터로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