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경찰청은 도내에서 최근 차량 절도사건이 잇따라 발생하자 예방활동을 강화한다고 24일 밝혔다.
실제 도내에서는 지난달19일부터 최근까지 전주와 익산, 완주 등에서 60여대의 차량이 잇따라 털렸다.
이에 전북경찰청은 맞춤형 절도 예방 대책을 마련, 추진할 방침이다.
이에따라 경찰관 기동대 등 상설중대를 범죄취약시간대 아파트 주차장 등에 집중배치하기로 했으며 범죄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우범지대를 중심으로 순찰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 범인 도주로 등에 검문조를 운영하고 범죄예방 요령 등의 홍보활동을 지역 주민들에게 적극 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