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인에게 영향력을 발휘해 세상을 바꾸는 '인플루엔서(influencer)'들의 이야기.
조직 내 커뮤니케이션 전문가인 조셉 그레니를 비롯한 공동저자 다섯 명은 20년 동안 남아공, 멕시코, 방글라데시 등 세계 곳곳을 돌아다니며 인플루엔서들을 인터뷰했다.
4백만 명이 넘는 빈민을 가난에서 끌어낸 사람이나 문맹자들에게 글을 배우고 싶은 열정을 독려한 사람, 나쁜 식습관을 개선하는 데 지속적으로 힘쓴 사람 등 여러 '영향력의 대가'가 등장한다.
이 책에서는 이를 통해 "조용하지만 끈질긴" 방식으로 세상을 바꾼 인플루엔서들의 영향력 원칙과 전략을 분석한다.
김영사. 332쪽. 1만3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