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교육청에 따르면 2011학년도 초·중·고교 교장·교감 신규임용은 모두 27명으로 전체 140명의 19.3%를 차지하고 있다. 이는 2009년의 27.3%에 비해서는 상당히 낮은 것이지만, 2008년의 12.5%에 비해 월등하게 높아진 것.
이에따라 도내 초중고 여성 교장·교감 비율도 2008년 8.6%에서 2009년 11.3% 그리고 올해는 15.2%로 높아졌다. 학교급별로는 초등학교가 16.8%로 가장 높고 중학교 14.2%, 고등학교 6.9%이다.
장학관·장학사와 연구관·연구사 등 전문직에서는 교감·교감에 비해 여성의 진출이 두드러졌다. 2008년23.2%, 2009년 22.8%에 그쳤으나 2011년에는 32.7%로 높아진 것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