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정씨의 시신 옆에서 "승부 조작의 당사자로서 부끄럽다"는 내용의 A4용지 한장과 메모지 4장으로 된 유서가 발견됐다.
현재 3부리그 격인 챌린저스리그에서 뛰고 있는 정 선수는 K리그 전북현대에서2009년까지 미드필더로 뛰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