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산 '복분자음', 술 품질 인증받아

전북 고창군은 31일 배상면주가고창LB가 생산한'복분자음'이 한국식품연구원의 '술 품질인증' 제조장ㆍ제품 심사에 합격했다고 밝혔다.

 

술 품질인증제는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우리 술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올해부터 실시하는 품질 인증 제도다.

 

최상급 고창산 복분자를 발효시켜 빚은 '복분자음'은 순수 국산원료를 사용했음을 증명하는 '품질인증 술 100% 국내산'이라고 새겨진 황금색 인증마크를 달게 됐다.업체는 "국가공인기관 인증으로 술 품질과 안전성을 인정받아 신뢰도 상승효과가 기대된다"며 6월 중순부터 황금색 인증마크가 표시된 제품을 시판할 예정이라고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