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찬휘 요리사 세계요리경연 우승 꿈 이루다 - 안찬휘(김제 초처초 5학년)
▲세계 요리 경연 대회에서 우승한 소감은?
=이 대회를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노력해 왔는데 노력이 헛되지 않고 오랜 꿈을 이루게 되어 기쁘다.
▲우승한 작품에 대한 설명을 한다면?
=한식과 양식의 퓨전 요리로 이른바 '김치 스파게티'이다. 앞으로 세계 시장에서 한국 음식이 경쟁력을 가지려면 서양의 음식과 잘 조화를 이뤄야 한다는 생각에 이 요리를 개발하게 되었다. 어떻게 하면 한식을 서양인들에게 부담 없이 받아들이게 할까 오랜 시간 고민하다가 한식의 대표라 할 수 있는 김치와 유럽의 스파게티를 맛있게 조합시킬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하고 시도해 보았다.
▲요리사가 꿈인 많은 어린이들에게 한 마디
=맛있는 재료만 모아 놓는다고 해서 맛있는 요리가 완성되는 것은 아니다. 요리사의 창의적인 생각과 모험, 그리고 끊임없는 노력을 더 할 때 새롭고 감동적인 음식이 완성된다. 요리사가 되고 싶은 어린이들은 음식에 대한 고마움을 느끼고, 자신이 먹고 있는 음식에 대해 자세히 관찰하고 깊이 생각해 보는 습관을 갖는다면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을 것이다.
◆ 지혜를 가르치는 서반디 교수를 만나다 - 서반디(김제 초처초 5학년)
▲'교수'라는 꿈을 갖게 된 계기는?
=초등학교 4학년 선생님께서 우리를 열정적으로 가르치시는 모습을 보고, 나도 커서 다른 사람을 가르치고 바른 길로 안내하는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생각했다.한 가지를 하더라도 집중하여 확실하게 하는 학생이 되도록 지도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공부하다 보니 이 자리에 이르게 되었다.
▲꿈을 이루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였나?
=학생들을 가르치려면 우선 내가 알고 있는 것이 많아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누구보다 열심히 공부했다. 특히, 어머니께서 수업 후 3분만 투자하여 복습하라는 말씀을 실천한 것이 내 공부에 도움이 많이 되었다. 또한 내가 하는 일에 항상 집중하려고 노력했고, 내가 해야 할 일은 내 스스로 하는 습관이 나를 성공으로 이끌어 주었다고 생각한다.
▲자라나는 꿈나무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말은?
='최고보다 최선을!'이란 말이 있듯이, 자신이 못하는 것에 절망하거나 포기하지 말고 자신이 잘 하는 것을 찾아 노력한다면 누구든지 꿈을 이룰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