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통합체육회는 지난달 31일 행안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2011 전라북도 도민체전 참가 종목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7개 참가종목 회장과 사무국장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민체전 추진상황 보고, 통합체육회장인 김호수 군수의 격려와 함께 상위 입상을 위한 필승 다짐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호수 통합체육회장은 "올해 처음으로 생활체육대회와 통합 개최하는 도민체전은 그 어느 때보다 규모가 크다" 면서"군 출전 선수단은 대회기간 내에 부안의 명예를 걸고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정정당당하게 매 경기마다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 도민체전은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 동안 전주시에서 열리며 부안군 선수 및 임원은 705명으로 종합 5위, 군부 2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부안군은 지난해 도민체전에서 종합 10위, 군부 4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