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경찰청 자매결연 마을서 봉사활동

 

전북지방경찰청은 1일 강경량 청장을 비롯해 지방청 경찰관 40여명이 참여, '1사1촌 자매결연' 마을인 장수군 안양마을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경찰관들은 사과 열매솎기(적과)와 과수원 제초작업, 마을 방역 등을 했다.

 

강경량 청장은 "경제여건과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을 돕기 위해 봉사활동을 실시했는데 조금이나마 농가에 보탬이 됐으면 한다"면서 "경찰의 사명인 봉사와 질서를 구현하는 일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우리 농촌의 어려운 일상까지 살피는 마음가짐을 가져 진정한 도민만족치안을 이루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