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자체평가 지표등 심의·확정

정읍시는 2일 자체평가위원회(위원장 한현호)를 열어 2011년도 자체평가 지표등을 심의,확정했다.

 

이날 지방경영연구원 이수만 원장은 정읍시 산하 55개(관·과·소 32개, 읍면동 23개) 부서를 대상으로 자체평가 전략과 기본, 공통목표 등을 설명하고 과업 추진일정 등을 보고했다.

 

특히 2011년 평가지표에는 부서별 공통추진 업무에 '부서별 업무 협조도'가 새로 추가되는 등 민선 5기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소통행정의 실천이 강조됐다.

 

2011년도 자체평가는 오는 7월부터 내년 1월까지 시민 만족도조사, 공무원 만족도조사, 읍·면·동사무소 현지방문평가, 이용자 만족도조사, 전문가 평가 등을 실시한 후 2012년 2월 최종 평가결과를 보고하게 된다.

 

한편 정읍시는 행정성과평가제의 효율적 운영을 통해 '지방자치단체 국정시책 합동평가'와 '전라북도 시군평가'에서 2009년도와 2010년도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