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생활 실천 전도사들이 뜬다.
전북그린스타트네트워크는 기후변화에 대처, 녹색생활을 앞장서 실천하고 주위에 전파하는 활동가 양성을 위해 지난달 31일부터 4일간 전북대 공과대학 8호관에서 '전북 그린리더 중급자 양성과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에는 도내 14개 시·군에서 시민단체 회원과 학생·일반인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수료식은 3일 오후 5시에 열린다.
수료생들은 각 지역에서 에너지 절약과 탄소포인트제 홍보 등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한 정책홍보단으로 활동하고, 학생·일반인 대상의 기후변화 강사 역할도 맡게된다. 또 그린리더들은 도내 각 시·군별로 진행중인 에너지 절약과 자전거 타기 운동·자원 재활용 행사 및 캠페인에도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