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노조, 창립 38주년 기념식

전북은행 노동조합(위원장 두형진)은 지난 3일 본점 21층에서 창립 38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전북은행 노동조합은 지난 1973년 6월 5일 115명의 조합원들이 모여 설립된 이후 직원들의 근무조건 개선 및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고 노동조합의 사회적 책무를 위해 지역사랑봉사단을 설립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해 왔다.

 

이날 두형진 위원장은 "오늘의 전북은행이 있기까지 따뜻한 성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으신 선배님들과 직원들 그리고 고객과 주주, 도민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전북은행 노동조합는 단순한 전북은행만의 노동조합이 아닌 지역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이웃과 사회를 위한 노동조합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