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 회장은 "현충일을 맞아 나라사랑 정신을 드높이고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모범을 보여줄 수 있는 사업으로 태극기 달아주기 운동을 생각하게 됐다"면서 "태극기에 새겨진 뜻과 호국선열들의 정신을 다시한번 되새기는 계기로 삼자"고 말했다.
한편 강천석 용지면장은 기증받은 태극기 등을 동평고·서평고 마을에 전달하고 "호국안보의식 고취와 국기 사랑하기 운동 차원에서 태극기를 꼭 달아달라"고 주민들에게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