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원광보건대학, 전국피부미용 경진대회서 참가생 전원 입상

원광보건대학(총장 김인종) 미용피부관리과와 허브테라피과가 'KASF 2011 전국피부미용경진대회'에서 금·은·동상 등 총 24명이 입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의 공동후원으로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최근 열린 이번 대회는 국제기능올림픽대회 뷰티테라피 종목의 평가기준 및 과제에 부합한 기능경기대회로, 전국 대학에서 피부미용을 전공하는 학생들을 대사으로 해마다 열리는 전국 최대 규모의 피부미용 경진대회다.

 

전국 각지 대학생 선수 1,200여명이 참가한 올해 대회에서 원광보건대학 참가생 24명은 전원 입상하는 진기록을 세우면서 사실상 대회를 휩쓸었다.

 

허브테라피과 이우정 학생외 20명이 '스웨디쉬 얼굴부문'등에서 금상(2)·은상(4)·동상(4)·우수상(2)·장려상(8)·입선(1)을 그리고 미용피부관리과 이경진 학생 외 2명이 '스웨디쉬 얼굴부문'의 은상(1)·장려상(2) 등을 거뭐졌다.

 

한편 미용피부관리과는 2009년 전국기능경기대회·전북기능경기대회 금상, 2010년 전북기능경기대회 은상, 국제헤어 피부미용 기능경기대회 교육과학기술위원장상 등 전국규모의 각종 대회에서 다양한 실적을 거둔바 있고, 허브테라피과는 2011년 새롭게 개설한 학과로서 인체해부생리학을 바탕으로 집중적인 특화기술 교육 및 산학을 연계한 실무교육을 통해 현대인들의 다양한 요인에 의한 신체불균형을 해소시키는 등 전문 허브건강보건 테라피스트를 양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