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기전대학(총장 서정숙) 부사관과 재학생 및 졸업생이 올 여군 부사관 임관 시험에서 전국 최고 임관율을 기록하며 전국 최초 군협약 부사관 대학으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보여줬다.
기전대에 따르면 지난 5월 31일 발표된 여군 선발 필기시험에 응시한 기전대학 부사관과 졸업생 14명중 12명, 그리고 재학생 38명중 27명이 합격하여 85%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학과 개설이후 매년 전국 1위의 합격률을 기록하며 우수 부사관 인재양성의 산실로 자리잡고 있는 것.
기전대 관계자는 부사관과 졸업생들이 후배들과 멘토링 시간을 갖고 부사관 임관 뿐만 아니라 장교로서의 꿈을 심어주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