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한국농촌문학상 수상 정읍 강영순·김영희 시인

한국문인협회 정읍지부(내장문학 동인)의 강영순, 김영희 시인이 제7회 한국농촌문학상을 수상했다.

 

한국문인협회에 따르면 한국영농신문 17주년 기념 현상공모에서 강영순, 김영희 시인이 본상(시부)에 당선되어 지난달 27일 서울 국립과학원 과학관에서 시상식이 있었다.

 

한국농촌문학상은 전국문인들의 작품활동을 통한 농촌·농업을 사랑하는 글을 쓰도록해 농촌사랑의 범국민 공감대형성을 이끌기 위해 매년 한국영농신문에서 현상공모하고 있다.

 

한국농촌문학상 공모작품 심사위원은 위원장에 구인환 서울대 명예교수(문학박사·국문학 교육연구소장), 은희태 시인(한국농촌문학회회장 한국문인협회 정읍지부장), 김형중 시인(문학박사 원광대교수), 이희석(한국영농신문사 발행인)이 맡았다.

 

한편 은희태 한국문인협회 정읍지부장은 한국농촌문학회 제5·6대 회장으로 전국 5개지회를 창립했고, 특히 농촌문학지를 발간, 농·어·산촌의 정서함양과 발전에 기여한 공이 인정되어 공로패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