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시인협회 '도민과 함께하는 문학강좌'

11~12일 구선 스님·문인수 시인 초청강연

(좌)구선 스님, 문인수 시인. (desk@jjan.kr)

전북시인협회(회장 송 희)가 '제4회 도민과 함께하는 문학강좌'를 마련한다. 11~12일 오후 3시 전북은행 본점 3층 회의실에서 구 선 스님과 문인수 시인을 초청해 강연을 듣는다.

 

경북 연화사 주지 스님인 구선 스님은 11일 '한글과 사유, 자유 발성을 통한 몸의 치유'를 주제로 한 특강을 한다. 시집 '늪이 늪에 젖듯이' '세상 모든 길은 집으로 간다', '배꼽'등을 펴냈으며, 김달진문학상, 미당문학상, 노작문학상 등을 수상한 바 있는 문 시인은 12일 '길 위에서의 시 쓰기'를 주제로 한 강연을 갖는다. 문의 019-236-4623(나혜경 사무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