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자매결연마을에서 지역축제인 반딧불축제중 대학 교직원을 초대하면서 이루어졌으며, 대학의 교직원들은 반딧불축제 참가에 앞서 영농철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포도농가를 대상으로 포도 순자르기 등 농촌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원종석 운영지원과장은 "농촌일손돕기와 반딧불축제 관람 후 농업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현장농정간담회를 가져 뜻 깊은 행사였다"면서 "많은 도시민들이 농어촌을 방문하여 아름다운 자연속에서 멋진 추억을 만들어 도시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말끔히 해소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