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대표 강달호)이 지난 9일 서울 소공동 롯데 에비뉴엘 7층에서 이스타항공 제휴여행사를 초청해 인천-삿포로, 인천-나리타 등 일본 정기노선 홍보 및 요금설명회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스타항공 박수전 영업본부장 및 임직원들과 하나투어, 모두투어, 인터파크투어 등 제휴여행사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해, 국내 저비용항공사 중 최초로 취항한 일본 나리타(7월 1일 예정)/삿포로 정기노선에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특히 이번 인천-나리타 정기노선에도 편도 9만9500원부터 시작하는 선착순 요금제를 적용, 다양한 상품구성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여행사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인천-나리타 정기노선은 7월 1일부터 오전 8시40분 인천출발 나리타공항 오전 11시 도착, 나리타공항에서는 오후 12시 10분 출발, 오후 2시 50분 인천공항에 도착하는 스케줄로 매일 왕복 운영된다.
이스타항공 박수전 영업본부장은 "국내 저비용항공사 최초로 취항한 인천-나리타/삿포로 노선에 대한 여행사들의 반응이 뜨거웠다"며 "여행사들과의 다양한 상품구성을 통해 국민들이 합리적인 가격의 일본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