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낙표 군수, 반딧불축제 평가 주문

홍낙표 무주군수는 13일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주간 업무보고회를 갖고 △장마철 재해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해당 업무에 대한 책임있는 추진 △여성가족부장관기 축구대회를 비롯한 계곡축제 등 연이어 개최될 주말 행사들에 대한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이달 3일부터 11일까지 개최된 제15회 반딧불축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된데 대해 500여 공직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자체평가를 통해 잘된 점과 개선할 부분에 대한 정확한 분석을 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 반딧불축제에 이어 7월에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가 개최되는 것에 대해"두 행사가 시너지효과를 창출할 수 있는 현실적인 방안을 고민해야 할 것"이라며"반딧불축제를 세계인들이 함께 하는 축제로 만들고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는 세계인들이 태권도 이외의 다양한 한국문화와 환경의 소중함을 공유할 수 있는 계기로 만들도록 개최시점 및 효과 등에 대해 다각도로 고민을 해 보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