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장동 유통단지내 상가·주차장 부지 매각

LH 전북본부 이달 하순께 공급 추진

한국토지주택공사(LH)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윤여공)는 전주 장동유통 단지 내 전문 상가단지와 주차장 부지를 이달 하순께 공급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할 전주장동 전문상가단지(1만 7637㎡)와 주차장(2379㎡)은 용도가 다른 토지지만 토지이용의 편의성을 위해 일괄 매각한다. 공급예정가격은 53억 96만원으로 3.3㎡당 87만원대다.

 

LH 관계자는 "이번에 공급하는 장동유통단지는 전문상가단지이면서, 호남고속도로와 익산·군산·김제 등 도내 전 지역으로의 접근이 편리한 장점을 갖고 있어 높은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기타 매각과 관련된 사항은 LH 전북지역본부 판매고객센터(063-240-4779, 479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