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의 경우 부안예술회관에서 부안읍권 중심의 숙박·음식업소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22일에는 대명리조트에서 변산·진서권 업소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부안을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을 최일선에서 접하는 음식·숙박업 종사자들의 환대의식을 강화하게 위해 마련된다. 분야별 전문가 컨설팅과 환대서비스 집합 교육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에서는 김성주 슬로우빌리지 대표가 강사로 나서 현장컨설팅 사례를 설명할 예정이다.
부안군 관계자는 "다가오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부안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관광객들의 부안방문 만족도를 높이고 다시 가보고 싶은 관광도시 부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