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완산경찰서는 14일 교회에 들어가 현금을 훔친 A양(18)을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양은 지난달 15일 오후 4시께 전주시 중화산동 모 교회 식당에서 B씨(37)의 지갑에 들어있는 현금 30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A양은 절도혐의로 형을 살다가 일주일 전에 가석방됐으며 용돈 등을 마련하기 위해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