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공단전북지사 '녹색환경교실' 운영

한국환경공단전북지사는 지난 10일 정주고등학교를 방문해 제3회 '찾아가는 녹색환경교실'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녹색환경교실'은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자원 재활용 및 올바른 분리배출체험교육'을 통해 자원순환에 대한 인식 및 녹색생활 실천 의식 확산을 위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전라북도 청소년활동진흥센터와 연계, 8개 기관이 참여해 금연클리닉 및 인체내 일산화탄소 측정, 자원재활용의 필요성 및 분리배출 교육, 기후변화·녹색생활 관련 OX환경퀴즈, 플라스틱통(떠먹는 요구르트병)으로 미니 화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병행했다.

 

김숙희 환경교육담당은 "교실에서부터 시작된 작은 생활습관 곧 자원재활용과 올바른 분리배출 습관이 깨끗한 사회를 만들고, 나아가 아름다운 지구환경을 지키는 밑거름이 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