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혁신도시 이전 기관은] "전북, 출판·독서문화 중심지로 만들겠다"

양성우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위원장

"전북을 출판·독서문화진흥의 중심지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양성우 위원장은 전북혁신도시로의 이전에 상당한 기대감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숨기지 않았다.

 

이들은 출판과 독서문화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간행물의 유해성을 심의하는 법정 기구다. 전북혁신도시에 들어서는 것을 계기로 이 보다 보폭을 한단계 확장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것.

 

"세계가 하루가 다르게 바뀌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독서 또는 출판 환경도 계속 변모하고 있고요."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는 2007년, 대대적인 기구개편을 단행, 출판 산업 발전과 독서 문화 진흥 기관으로 변모했다.

 

이를 통해 우수도서 선정 지원 사업, 중소출판사 청년인턴 지원사업, 1인 출판사 출판지원사업 등 등 양서에 대한 정보를 국민들에게 제대로 알리는 것은 물론 청년 일자리 창출, 소규모 기업 지원 사업 등을 전개하고 있다.

 

"앞으로 전라북도가 출판·독서문화의 중심으로 우뚝서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