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정읍지점, 국가유공자 19세대 봉사활동

한전 정읍지점(지점장 김성중) 사회봉사단은 이달 14일 관내 보훈대상자를 대상으로 '호국보훈의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단원들은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한 국가유공자 19 세대를 방문하여 쌀 등 생필품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또 누전차단기, 콘센트 등 옥내 전기설비를 점검하고 혹시 발생할지 모르는 여름철 안전사고에 대해서도 상담했다.

 

이날 전달물품은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을 이용해 지역 특산물을 구입하여 지역시장을 살리고 지역민과 함께하는 공기업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했다.

 

김성중 지점장은 "매달 직원들이 자체적으로 모아 마련한 러브펀드로 지난해에도 사회복지시설 방문, 지역아동센터 후원, 연탄배달 등을 실시했다"며 "올해에도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