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문화재단, 호남권 장학생에 증서 수여

대상문화재단(이사장 임창욱·옛 미원그룹)이 호남권에서 124명(정읍 71명, 전북 15명, 광주 18명, 전남 20명)의 장학생을 선발, 이달 11일 정읍시청 회의실에서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장학생들은 소년소녀가장 및 위탁세대자녀 중·고등학생으로 선발됐으며, 세대당 연간 120만원의 장학금(매월 10만원씩)이 지급된다.

 

대상문화재단은 정읍 내장산 수목원 운영 등으로 정읍과 인연이 깊은 기업으로, 지난 2004년도부터 정읍지역 장학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