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는 이번 추가 과제 선정으로 계속지원 과제를 포함해 올해 총 16억원이 넘는 산학협력 사업비 예산을 확보하게 됐다.
산학연공동기술개발사업은 대학의 우수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하여 기술력이 취약한 중소기업에 필요한 기술의 공동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기업부설연구소지원사업은 대학 및 연구기관과 공동으로 R&D활동의 원천인 부설연구소를 설치·운영하도록 지원함으로써 중소기업의 R&D역량을 제고하는 사업이다.
원광대는 올해 산학연공동기술개발사업의 경우 총 15명의 교수가 연구책임자로 신청해 9개 과제가 선정됨에 따라 선정률이 크게 향상됐다.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장 송문규 교수(전자및제어공학부)는 "중소기업 산학협력에 거는 주변의 기대가 높아진 만큼 지역 중소기업의 발전과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