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천연기념물 황조롱이의 자식 사랑

16일 완주 모악산 우회도로 인근에서 황조롱이(천연기념물 323-8)가 포착됐다.

 

어미는 새끼들에게 잠자리를 물리고 있다. 황조롱이는 들쥐 다람쥐 등 육식을 한다. 어미는 다 자란 황조롱이 새끼들에게 독립심을 길러주기 위해 한동안 돌아오지 않기도 하고, 잘 날 수 있도록 체중 조절도 시킨다. 새끼를 기르는 모성애는 사람과 다르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