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서 승합차 사고로 일 가던 7명 부상

18일 오전 5시 10분께 진안군 정천면 월평리에서 스타렉스 승합차가 도로 옆 농수로 콘크리트벽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승합차에 타고 배추밭에 일을 가던 50~70대 여성 6명과 40대 남성이 부상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도로에 놓인 돌을 피하려다 핸들을 놓치면서 차량이 농수로 콘크리트벽을 들이받았다"는 운전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