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장애인대회, 내달 4~5일 개최

한국여성장애인연합은 제10회 한국여성장애인대회를 다음 달 4~5일 여의도 이룸센터와 올림픽파크텔에서 연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는 특히 여성 장애인 대상 성폭력 근절을 호소할 예정이다.

 

이 단체는 "아동성폭력 범죄에 못지않게 심각한 여성장애인 성폭력 범죄는 날이 갈수록증가하고 있다.

 

예방 대책과 피해자 지원책은 매우 부족한 것이 현실"이라고 말했다. 첫날에는 여의도에서 거리 캠페인을 벌이며 둘째 날에는 '여성 장애인 성폭력지원 실태와 해결방안'을 주제로 토론회를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