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젊은 안무가 창작 춤판' 우석대 백중현씨 '대상'

'2011 젊은 안무가 창작 춤판'에서 작품'소외'를 내놓은 백중현(우석대 The Force Dance Company 단원)가 영예의 대상을 차지, 도지사상과 상금 50만원을 받았다.

 

(사)한국예총 전북연합회(회장 선기현)가 주최하고 (사)한국무용협회 전북지회(회장 김 숙)가 주관한 가운데 18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명인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총 7개팀이 출전했다.

 

최우수상은 '다락'의 유정은(조제 댄스 컴퍼니 단원), 연기상은 같은 작품'다락'을 표현한 최정호(조제 댄스 컴퍼니 단원)가 차지했다. 우수상은 'Each other'의 변민경(발레포러스 단원·전북대 강사), 'Blank filed'의 방은아(오문자 & 알타비아 댄스 컴퍼니 단원·한국문화예술진흥원 예술강사), '가시 같은 세상'의 강소영(강명선 현대무용단 수석단원), '가시방석'의 서혜연(CDP 무용단 단원)이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