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준공된 신덕마을 모정은 지난 4월 착공해 총 사업비 4500만원을 들여 20㎡규모로 건립됐으며, 앞으로 주민들이 정담을 나눌 수 있는 쉼터 역할을 하게 된다.
신덕마을 이충고 이장(54)은 "앞으로 마을주민들의 여가생활, 화합의 장소로 활용할 뿐만아니라 마을발전을 위한 터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뜻을 전했다.
한편 신덕마을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동심으로 마을 앞 가꾸기와 도로변 꽃길조성 등 깨끗한 마을 조성을 위해 노력한 결과, 2008년에 그린빌리지 사업 우수마을로 선정된 데 이어 2009년 참살기마을, 2010년 으뜸마을가꾸기, 2011년에는 전북향토산업마을로 지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