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은행장 김한)은 지난 18일 전주시 송천동 배드민턴 전용체육관에서 1000여 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 한마음 배드민턴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동료애를 더욱 돈독히 하는 화합의 한마당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으며, 분회별로 총 300개팀 600명이 선수로 출전해 남자복식, 여자복식, 혼합복식 등으로 나누어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또한 경기가 모두 끝난 후에는 100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과 와인냉장고(50만원), 와이드그릴, 배드민턴용품, 선풍기 등 푸짐한 경품 추첨행사도 열렸다.
김한 은행장과 두형진 노조위원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이번 배드민턴 대회가 임직원 모두의 건강과 체력증진 향상을 위한 건전한 여가선용의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함께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체육행사를 통해 임직원들간 화합과 단결의 정겨운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