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교과를 대상으로 교과교실제를 운영하는 선진형(A형)으로는 원광고 등 10개가 선정돼 시설비와 기자재 구입비 등으로 학교당 평균 8억원씩을 지원받게 되며, 2개 이상 교과를 운영하는 과목중점형(B형)으로는 부안여중 등 39개 학교가 선정돼 3억원의 범위내에서 예산을 지원받게 된다. 지난해까지는 A형 7개 학교, B형 19개 학교, C형(수준별 이동수업형) 17개 학교가 선정 운영됐다.
도교육청은 오는 2014년까지 도내 중·고의 90%에서 교과교실제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