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총장 서거석) 화학공학부 분자생물공학 연구실(지도교수 민지호) 방승혁 씨(31·박사 과정)가 최근 열린 한국화학공학회 춘계 학술대회에서 우수 포스터 발표상을 받았다.
방 씨가 발표한 '항균 소재로 활용하기 위한 리소좀 내 효소의 회수 및 재사용을 위한 최적 거종화 조건 연구'는 기존의 합성 화학물질을 이용한 항균제나 미생물 자체를 활용하는 생물 농약의 단점(2차 오염)을 극복하는 기술이라고 전북대는 21일 설명했다. 방 씨는 이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SCI 논문 2건 게재·승인, 국내 논문 1건 게재, 특허 출원 4건 등의 성과를 냈다고 대학 측은 덧붙였다.
이와 함께 그는 '전기방사로 제조된 나노섬유와 효소의 고정화를 통한 항균 섬유 개발'이라는 주제로 한국연구재단(NRF)과 독일학술교류처(DAAD)가 지원하는 '2011 한·독 대학원생 교류 지원 사업' 대상자로 선정돼 다음달부터 8주간 독일 마부르크 필립스대학교 안 Macromolecular Chemistry(고분자 화학) 그룹에서 파견·연구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