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선, 하이킥 3합류…캐릭터는 확정 안돼

배우 박하선이 MBC 새 일일시트콤 '하이킥 3'(가제) 출연을 확정했다고 소속사가 21일 밝혔다.

 

소속사는 "아직 박하선이 어떤 캐릭터를 맡을 지는 아직 구체적으로 정해지지 않은 상태"라고 덧붙였다.

 

박하선은 MBC 사극 '동이'에서 인현왕후 역으로 얼굴을 알렸고 최근 개봉된 영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에 출연했다.

 

김병욱 PD가 연출하는 '하이킥 3'는 김 PD의 전작 '거침없이 하이킥'과 '지붕뚫고 하이킥'이 인기몰이를 하면서 방송계 안팎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배우 안내상과 윤유선이 출연을 확정했고 다른 스타급 배우들도 물망에 올라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이킥 3'는 '몽땅 내사랑' 후속으로 9월 19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